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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Grit)’을 통한 ‘장인성’의 이해와 장인이 현대사회에 갖는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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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RN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19-11-2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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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송민지

 

‘그릿(Grit)’을 통한 ‘장인성’의 이해와  장인이 현대사회에 갖는 의의

 

저자는 15 명의 우리나라 장인들과 5 명의 외국 장인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장인의 일과 배움, 삶을 살펴보았다(장원섭, 2015).

특히 한국의 장인들을 통해 그들이 공유하는 특성인 장인성을 밝히고, 장인의 현대적 의미를 발견하였다.

나아가 한국의 맥락에서 장인을 양성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고민을 통하여 장인 사회로의 길을 모색하였다.

저자가 재/개념화하는 장인과 장인성은그  후천성에 주목하기 때문에 교육학적 의의를 지닌다. 

이 글은<장인의 탄생>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서 장인성의 회복을 주장하는 것의 의의를 이론적 차원에서 탐구한다.

장인과 장인성의 의미와 특성을 그릿(Grit)과 연결하여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장인과 장인성의 회복이 현대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살필 것이다.

이는 곧 장인과 장인성의 현대적 의의와 연결되며, 장인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필요한 사회 구조적 분석에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글을 마무리할  것이다.

 

장인의 의미와 장인성의 요소

 

저자는 장인을 “일과 배움의 전범(archetype)으로  재개념화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work), 노동(labor), 그리고 직업(occupation)의 다른 의미를 먼저 알아야 한다.

직업이 일의 이름이자 “껍데기”,  즉 외연이라면 노동은 생계를 위해 돈을 버는 수단이다 (장원섭, 2015, 2006 에서 재인용).

마르크스가 지적하는 ‘노동 소외’의 문제에서 알 수 있듯, 노동은 경제적 보상을 위한 수단적 의미의기에 개인의 지향과 합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곧, 노동 그 자체는 개인에게 무의미하거나 무력감을 줄 수 있는여지를 갖는다. 반면, 일은 활동 그 자체이며 알맹이를 의미한다.

경제적 보상에 반드시 얽매이지 않으며, 인간활동의 사회적 외연도 아닌, 개인의 가치 지향성과 내적 동기를 담는 의미인 것이다.

이 구분을 바탕으로 하면, 일은 삶의 본질적 가치와 연관된다.

인간은 일을 통해 성장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개인적 차원의 이득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효능감 및 소속감을 느끼는 공동체성도 함양할  수 있다(장 원섭, 2015, p.159).

 

이런 의미에서 장인은 노동하는 존재도, 직업을 가진 존재도 아닌 일을 하는 존재이다.

일을 단순히 할 뿐만 아니라 끈기 있는 노력을 통해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루었으며, 사회적 인정을 받고, 주어진 일에 그치지 않고 창조적 일을 해나가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의 의미가 경제적 가치를 내포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장인이 하는일의 의미를 경제적으로 최대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 공동체로부터 최상의 명예를 얻는 것, 생계유지를 넘어 자기 존재를 실현하는 것으로 설명한다(같은 책, p.177).

 

게다가 이전에는 손작업 (manual work)과 반드시 연관을 지었지만, 후기산업사회에 다다라 지식 산업이 발전하는 시대에  장인은 보다 포괄적인 의미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장인들이공통으로 가지는 특성인 장인성을 논의한다.

이는 ‘장인정신’보다 더 큰 의미이다. 장인정신은 장인의 정신적 측면만을 일컫지만, 장인성은 더 실재적인 삶의 과정이자 습성이다.

저자는 이를 부르디외의 아비투스(habitus)의 개념과 연결한다.

뿐만 아니라, 장인성은 사회적 구조와 개인의 삶이 상호작용하면서 개념화 된다. 장인성은 선천적 천재성과는 상반되며, 가설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학적 의의를 가진다.

 

구체적으로, 장인성의 여덟 가지 요소를 통해 교육학적 의의를 알 수 있다.

첫째는 성장에의 의지를 가진 자이다. 우연한 계기로 입문했을지라도 성장하려는 의지로 최고의 위치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둘째는 지독한 학습자이다. 장인들은 모두 차근차근 걸어서 정상에 올라가으며 혹독한 과정을 이겨내는 끈기를 보였다.

셋째는 일의 해방자이다. 일 자체를 목적으로, 방법으로 사랑하여 그 안에서 성장하였다.

넷째는 창조적으로 일하는 자다. 내려오는 전통을 고수하거나 그대로 대물림한다기보다는, 일을 확장하고 스스로 새로움을 만들어냄으로써 전통을 창조한다.

다섯째, 배움을 넓히는 자이다. 이는 앞서서 언급한 창조적 일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며, 정상의 위치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끊임없이 배우려는 태도를 지닌다.

여섯째, 배움을 베푸는 자다. 자신이 얻은 배움을 타인과 나누고, 보통 상품을 넘어 최상품을 만들어냄으로써 사회에 기여한다.

일곱째, 장인은 정상에 오른 자이며 마지막 여덟째는 고원에 사는자이다. 특정 분야에서 최고의 수준에 오르는 과정은  직선적 y=x 그래프 형이 아닌, 오르막과 내리막이 뒤엉킨 길이다.

이를 감내하고 다다른 정상에서 얻은  기쁨을 알기에 계속 그 근처 높은 지대에 머무른다. 또한 이는 사회적인 정에서 오는 기대 및 부담을 견디며 끊임없이 자신과 경쟁을 하는 과정이다(p.375-378).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장인성은 타고난 천재성과는 거리가 멀다. 배움의 과정에서 친절하게 도와주는 스승이 전제 조건도 아니다.

성장하려는 의지, 끈기는 일을 사랑하고 그 안에서 배우게 하는 원동력이되지 만일의 해방 자체가 성장과 끈기를 가능케 하는 원인이기도하다.

또한 창조적 일은 과정이자 결과이며, 정상에 오르는 것이나 배움을 베푸는 것 역시 의도된 결과라기보다는 참된 도야를 실현하다보니  따라오는 것이다.

배우는 과정에서 장인성을 지니고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장인일 수 있다.

이렇게 장인은 일과 배움의 전범으로서, 장인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또 하나의 정의를 갖게 된다.

 

그릿(Grit)과 장인성

 

장인성에 대해 읽으며 최근에 알게 된 그릿(Grit)의 개념이 생각났다. Duckworth(2016)는 저서 <Grit>을 통해 여러 가지 맥락과 학습자의 연령을 아울러 뛰어난 성과의 열쇠가 무엇인지를 밝힌다.

그녀는 학교에 있는 아이들, 군인 학교, 스펠링 b 콘테스트, 경쟁이 심한 권역의 교사, 회사의 판매원 등 여러 직업과 연령을 가진 사람들을 조사하였다(2013).

여기서 ‘성과’라 함은 각 과업의 커다란 부담에도 불구하고 누가 그  직업이나 상황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지,  오래 남아있는지,  연봉을 많이 버는지 등 다양한 지표를 포함하였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뛰어난 성과를지닌 사람들의 공통적 특성은 IQ 와 같은 타고난 지적 능력, 사회적 지능(social intelligence), 빼어난 외모나 건강한 신체 능력 그 아무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정답은 바로 그릿(grit)이었다.  그릿은 우리말로  투지, 기개라고 번역되며 시쳇말로 뒷심이라는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Grit:네이버 영어사전).

그릿은 장기적 목표를 향한 열정과 인내심이자 스태미나(stamina) 1이다(Duckworth, 2016).  Duckworth(2016)는 그릿이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라고 말한다.

 

그릿을 어떻게 함양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까? 아마도 모든 사람들, 특히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일 것이다.

Duckworth (2016)는 TED Talks Education 강연에서 본인도 “솔직히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그릿은 타고난 재능과 끼와 전혀 무관하거나 심지어는 역비례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나마 최선의 방법으로 심리학자 Dweck 의 개념인 “Growth Mindset”을 차용한다. 네이버는 이를  성공 마인드라고 번역하지만, 나는 이 설명이 충분치 않다고 생각한다.

Dweck 이 말한 Growth Mindset 의 개념은 Fixed Mindset 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열심히 배우고 충분히 노력하면 더욱 뛰어난 능력을 지닐 수  있다는  믿음이다(Growth Mindset, 2013).

Fixed Mindset 은 타고난 지능이나 재능이 고정적(fixed)이라는 생각에 기반을 두어, 본인이 내는 성과를 보고 내 능력이 이만큼이구나하고 깨닫거나 그래, 난 원래 이 정도야라는 평가를 내리는 경향이있다.

이는 본인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만족스럽지 못한 성과를 내적으로 정당화하는 근거로써 작용할 수도 있다.

 

반면 Growth Mindset(GM)의 경우, 기본적 능력(지능, 재능 등)은 계발하는 것이라고 가정한다. 그래서 맡은 일에 대해 더 큰 애정을 가질있고 충격에서 쉽게 빠져나오는 높은 탄력성을 지닌다(Growth Mindeset, 2013).

그러나 이는 ‘성공은 노력에 비례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등의 사회적 구조 및 개인적 차이를무시하는 신자유주의적 접근과는 다르다.  

요지는 GM 을 지닌 사람들의 위치성(positionality)과 방향성(orientation)에 있다. 그들은 보다  많이, 빨리 배우는 경향이 있으며 고난이나 실패를 경험 했을  때 멈추기보다 배움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태도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세는 그릿을 키워내는 유일한 혹은 최고의 방법이 아니라 할지라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은 확실하다.

이러한 개념들은 장인성과 연결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Growth Mindset(GM)이 장인정신과,  그릿은 장인성과 연결된다.

그러나 미리 밝혀 두 자면 그들은 어떻게든 동의어가 아니다. 장인정신은 앞서 말했듯 장인이 가진 정신적 측면이며 일과 삶에 대한 태도이다. 경제적 보상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노동을 넘어,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직업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장인정신의 근간에는 GM 이 자리한다. 노력이 본인의 성장을 가져온다는 믿음이 있어야 장인정신 역시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내가 본래 가진 것은 이것 뿐이라는 Fixed Mindset 을 가진 사람은 장인정신까지 이어지기 어렵다. 장인은 단순히 추상적으로  최선과 최고를 지향하는 것(장인정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최고를 생산해 낼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즉, 축적된 시간과 노력으로 체화된 실제 행위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릿은 정신적 지향이나 태도뿐만 아니라 실천 역시 아우르는 개념이다.

실제로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능력인 스태미나를 기반으로,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과 더불어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움직임이다.

Duckworth 와 그의 동료들(2007)은 그릿을 “실패나 역경, 더딘 진척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력과 흥미를 유지하면서  계속하는 격렬한 일을 수반한다고 명시했다(p.1087-8)

비슷하게, 장원섭은 장인성의 개념을 부르디외 (Bourdieu, 2005, 장원섭, 2015에서 재인용)가 말한 아비투스(habitus)를 아우른다고 말한다.

아비투스는 부르디외의 개념 중 가장 영향력 있고 잘 알려진 개념이지만 가장 모호한 개념이기도 하다. 내가 사회학적으로, 그리고 인류학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아비투스는 삶에서 얻는 경험과 상호작용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형성되는 문화적 자본과 습성, 취향, 능력, 기질 등의 화신(化身)이다(Habitus: Pierre Bourdieu,2016).

영어로는 embodiment 이 적절한 표현으로, “어떤 추상적인 특질이구체화 또는 유형화된 것”을 의미한다(“화신:네이버 국어사전”).

 

요컨대, 아비투스는 삶 속에서 체화된 행동 양식이다. 장인성이 아비투스, 화신을 포함한다는 것은 장인만이 가지는 특성이

과거의 행동을 전제로 하지만 동시에 미래의 행동을 수반한다는 의미이다. 장인의 몸(body) 자체가 그가 살아온 경험을 입고 있거나,  혹은 흡수한 것에 다름 아니다.

그래서 장인은 장인성의 체현(體現)2이다. 그러나 그릿과 장인성은 결코 같은 개념일 수 없다.

직관적으로 생각하더라도, 그릿을 가진 이가 모두 장인이라고 불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그 관계와 차이점을 생각해보자면, 장원섭(2015)이 이야기하는 달인, 프로, 일인자, 예술가와 장인의 차이점과 비슷하다(p.166-171).

달인과 장인 모두 세부적 기능에 대한 숙련도를 지니지만 일을 더 넓은 범위로 확장한다. 프로는 전문적 직업인으로 돈의 대가와 연관되지만  장인은그 렇지 않다.

일인자는 일의 성과가 최고인자를  일컫고, 전문가는 관찰 가능한 개인의 수행이 탁월한 자를 의미하지만  장인은 성과를 넘어 가치를 추구하는 자이다. 

마지막으로 예술가는 ‘작품’을 만들지만 장인은 상품을 만든다(p.171).

 

그릿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보다  뛰어난 성취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성과에 대한 절대적 기준 없이 개인의 수행, 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요인에 초점을 맞춘다.

그릿은 뛰어난 숙련도(달인)와 일의 확장을 위해서, 전문적 직업인(프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최고 수준의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일인자, 전문가),  그리고 작품이든 상품이든 종사하는 일 자체의 완성도를 추구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자세와 특질이 바로 그릿이다.

이에 더하여,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에너지를 쏟는가 하는 노력의 강도(intensity)는 쉽게 비교 및 측정할 수 있지만  노력의 방향과 지속기간이나 지속성(duration of effort)을 측정하고자 노력했다는 데서 그릿 연구의 의의가 있다(Duckworth, Peterson, Matthews&Kelly, 2007).

이와 달리 장인성은 흔히 말하는 ‘장인’이 누구인지, 어떻게 일하고 배우고 성장하는지, 현대적 의의는 무엇인지라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한 탐구로 시작된 발견이다(장 원섭, 2015, p.4).

 

이미 어떤 의미로든 정상에 오른 자들을 전제하여 시작했지만 그 개념이 저자에게도 처음부터 분명했던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계 설정식(scaffolding)의 연구 방법을 통해 의미를 개념화하고  현대적으로 재 개념화하게 되었다.

앞서 논의한 여덟 가지 장인성의 요소는 끈기 있는 태도, 일의 해방, 장기적 방향 지향성, 그리고 지속적으로 배움을 추구하는 태도라는 점에서

그릿을 포함하지만 동시에 일의 창조와 베풂, 그리고 정상에 다다른 희열을 느끼고 사회적 기대를 이겨내며 고원에 머무른다는 데서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한다.  

누구나 장인이 될 수 있지만 아무나 장인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 그릿과 장인성의 관계를 요약한다.

즉, 그릿의 특성을 가진 혹은 그릿적인(gritty) 사람들은 누구나 장인성의 네 가지 요소를 충족하기 때문에 장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나머지 네 가지는 완전히 충족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릿은 장인성의 충분조건이 된다. 그릿과

장인성에 대한 이해는 뿌리 깊은 논쟁인 선천이냐 후천이냐(Nature versus Nurture)로 연결되는 듯 보이는데, 이 중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는데서 교육학적 의의를 갖는다.

그릿(Grit)의 개념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정신적 측면과 행동적 측면을 아우르며 장인성의 네 가지 요소를 충족한다. 이는 장인성을 현대적으로 이해하고 보급화하는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나아가, 현대사회에서 장인을 육성해야 하는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중요한 시사점을 갖는다.

 

그릿(Grit)을 통한 장인성의 내면화:장인 사회로의 이행에 있어 필요한 것은?

 

지금까지 나는 그릿(Grit)의 개념과 장인성, 그리고 그들 안에 포함되거나 다른 차원에서 존재하는 Growth Mindset(GM)과 장인정신에 대해 논의하였다.

요약하면, GM 은 장인정신의 전제조건이고, 그릿은 장인성의 충분조건이다. GM 은 그릿을 촉진하고, 장인정신은 장인성의 일부이거나 다른 차원에 존재한다.

이들이 현대사회에 갖는 의의를 위해서는 장인 개념의 유효성과 필요성을 검증해야 한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질문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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